2019. 06. 01. 토 _ 오전
금요일에 도착하는 바람에 저는 주말에 핸드폰 번호랑 카드도 못 만들고 살았어요…
그래도 미리 환전해온 돈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생활할 수 있었어요!
이 날은 오전에 룸메이트 친구와 함께 학식을 먹었어요.
밥 한 공기에 반찬 두가지 골랐고,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.. 진짜 저렴해요.
반찬 하나는 탕수육 같은..? 고기 튀긴 걸 양념이랑 볶은 맛이고,
하나는 감자랑 고기랑 볶은 것 같았어요. 저는.. 정말 맛있었어요.
사실 중국 와서 맛 없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
ㅋㅋㅋㅋㅋ
워낙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,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제 생각에
중국 음식은 대부분 그런 것 같아서. 매일 뭐 먹을지 생각하는 재미로 다녀요ㅎㅎㅎ
학교에 식당이 남문에 네개 있다고 들었는데, (학교가 너무 커서.. 확실하진 않아요.)
제가 이 날 아침에 먹었던 곳은 여기입니다! ㅎㅎ